전자신문이 후원하고 바이너리CDMA홈네트워크포럼이 개최한 ‘바이너리 CDMA 홈 네트워크 기술 세미나’가 2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업계 및 학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무선 홈네트워크 표준안인 코이노니아(KOINONIA) 기술이 발표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전반적인 홈네트워크 기술동향에 대한 고찰도 이루어졌다. 또 바이너리 CDMA 기술을 바탕으로 휴대인터넷, 인터넷전화(VoIP) 등 응용분야에 대한 발표도 이루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이너리CDMA홈네트워크포럼은 앞으로 바이너리 CDMA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코이노니아를 동북아 무선 홈네트워크 기술표준으로 추진하기 위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