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GLS(대표 박대용)가 26일부터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추적시스템(GPS)으로 신선식품 배송차량의 실시간 온도 관제를 실시한다.
신선식품 배송온도 관제는 배송차량에 온도계와 GPS 장치를 설치하고 차량 위치정보와 차량 온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온도정보는 한시간 마다 주기적으로 화면에 표시되며 적정 온도를 넘게 되면 관리자는 배송 기사에게 통보한다.
CJGLS측은 “물류를 아웃소싱한 기업입장에서 자사 제품의 배송이 적정한 온도에서 이뤄지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으므로 부패와 변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