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미국TYK그룹 회장은 원혜영 부천시장의 초청으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성공 신화를 향한 CAN DO’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실리콘 밸리의 성공신화로 불리는 김 회장은 이날 68년 미국 이민 이후 남녀차별과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미국에서 성공하기까지의 남다른 삶의 철학과 방식에 대해 강연, 5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김 회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한인상공회의소 선정 올해의 최고기업인 상, 수잔앤소니 상, 성공한 여성인 상, 미국 최초 여성 그랜드 마스터 등을 수상한 재미 여성 사업가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