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군 과기부 장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 오후 3시 모교인 인천 제물포고등학교(교장 추연화) 춘추관(체육관)에서 이 학교 3학년 재학생 510명을 대상으로 1일 과학교사로 활동한다.
박 장관은 이날 후배들에게 과학기술자로서 살아온 경험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와 더불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 장관은 이와 함께 과학기술홍보 대사로서 후학들에게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불어넣기 위해 전자현미경을 전달하고 학교도서관에 과학관련도서 300권을 기증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