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신설법인 창업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26일 발표한 ‘4월중 전국 8대 도시 기준 신설법인 창업동향’에 따르면 신설된 법인이 3030개로 전월보다 0.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비중이 3월 63.8%에서 4월 59.8%로 4.0%포인트 낮아진 반면 제조업 비중은 21.3%에서 22.1%로 0.8%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2003개(66.1%), 부산 278개(9.25), 인천 180개(5.9%), 광주 174개(5.7%), 대구 163개(5.4%) 순으로 나타났다.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 배율은 3월 18.8배에서 4월 12.6배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