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및 데이터복구프로그램 전문업체인 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미국 현지법인인 글로벌하우리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에 백신을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하우리가 백신 공급계약을 맺은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정부에서 운영하는 특수학교와 소니 멕시코지사다. 수출제품은 PC용 백신인 ‘바이로봇엑스퍼트’와 서버용 백신인 ‘바이로봇어드밴스드서버’, 백신관리 솔루션인 ‘VMS’다.
글로벌하우리는 또 2001년 수출했던 미국 실리콘밸리의 반도체 장비업체 KLA탱코와도 백신공급 재계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권석철 사장은 “미국 공공기관에 첫수출을 한 것을 계기로 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장과 멕시코 기업 및 교육시장 진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