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설계자동화(EDA)업체 신플리시티코리아(대표 이석하)는 자사의 FPGA 합성 소프트웨어 ‘신플리파이 프로’를 업그레이드해 버전 7.3 제품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반도체 회로의 게이트 클록을 자동 변환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ASIC 기반의 게이트 클록을 FPGA 기반의 구조로 바꾸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한 프로그래머블반도체(PLD)업체 자일링스와 알테라의 새 FPGA와 소프트웨어, 설계자산(IP)과의 호환성을 높였다.
이석하 지사장은 “각종 IP 검증 및 설계시간, 소프트웨어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개발비용을 줄이고 효용성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