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8일 불공정거래 예방 및 주가감시 홍보활동의 기능을 갖춘 ‘스톡워치(Stock Watch)실’을 개장했다.
코스닥위는 스톡워치실 외벽을 특수유리로 설치해 일반투자자 등이 시장감시 활동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마련해 영상자료와 실시간 뉴스도 제공한다. 또 방문하는 투자자들이 관심분야별 특화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도 설치했다.
코스닥위는 스톡워치실을 코스닥시장 신규 등록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일반투자자 등에게 수시로 개방해 불공정거래 예방 및 첨단 시장감시 활동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