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트(한국CA·대표 지일상 http://www.ca.com/korea)는 29일 온디맨드(on demand) 컴퓨팅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지원할 유니센터 제품군 6종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정보기술(IT)인프라에 대한 유연한 관리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온디맨트 컴퓨팅 전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CA는 이같은 온디맨드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시스템 매니지먼트 3.1’ ‘매니지먼트 포 웹메소드 3.0’ ‘다이내믹 리컨피규레이션 옵션’ ‘소프트웨어 딜리버리 4.0’ ‘애셋 매니지먼트 4.0’ ‘서비스플러스 서비스 데스크 6.0’ 등의 유니센터 제품군을 6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지일상 사장은 “기존의 전산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중립 형태의 컴퓨팅체계가 CA의 온디맨드 컴퓨팅 전략의 핵심”이라며 “신제품을 앞세워 중소중견기업(SMB)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