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올라=악당들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하는 아케이드 게임 성격의 모바일게임. 스토리모드와 챌린지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좌우 방향키와 확인키로만 조작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에펠탑, 피라미드, 에베레스트산,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남산타워 등 세계에서도 높다고 알려진 곳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스토리모드는 각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새로운 반전이 등장한다. 또 챌린지는 이지·노멀·하드 등 단계별 모드로 이루어져 랭킹을 등록할 수도 있다. 이 게임에는 각각의 특징을 지닌 총 5가지의 캐릭터가 등장, 마음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네이트 게임존에서 슈팅, 액션, 아케이드, 아케이드월드 순으로 접속해 다운로드하면 된다. <레드붐>
◇서치아이 온라인2=2개의 틀린그림을 놓고 최대 6명의 유저가 제한된 시간 안에 다른 부분을 찾아야 하는 온라인게임. ‘서치아이 온라인’의 차기 버전으로 30일부터 클로즈드 베타서비스에 돌입했다. 전작의 게임방식에 서든데스모드와 서바이벌모드, 배틀모드를 추가했다. 캐릭터도 2배로 늘려 기존 몽·리키·쿠키·링 등 4인방의 캐릭터카드를 모으거나 사이버머니로 캐릭터카드를 구입하면 나미·유키·디온·닉 등 새로운 캐릭터 4인방을 추가할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치마트 코너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해 자신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 틀린그림 화면도 영화·풍경·방송연예·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미지 10만장 이상을 확보, 대폭 늘릴 계획이다.
◇헐크=올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헐크’를 게임화한 PC용 액션게임. 캐릭터를 만화처럼 표현해 험상궂은 헐크의 느낌을 최대한 완화하고 여러가지 키 조작으로 최대 45가지 행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 헐크로 변신해 때려부수거나 적을 때려눕히는 액션은 물론 원래 모습인 부르스 배너 박사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액션게임에 난이도를 부여했다. 특히 총 17명의 성우가 참여해 완벽한 한글화를 실현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스페셜 피처도 모두 자막처리해 동영상을 이해하며 볼 수 있도록 했다.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예약판매한다. <비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