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가 데이콤 자회사인 데이콤아이엔을 인수, 네트워크통합(NI)사업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데이콤아이엔 소속 인력과 자산은 1일자로 LGCNS 인프라솔루션사업부로 흡수·통합된다.
데이콤아이엔은 그동안 NI업계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에 주어지는 시스코의 최상위 파트너 인증자격인 골드파트너십을 획득, 서비스 역량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은 중견급 NI회사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LG전자의 데이터네트워크 사업부를 인수한 LG CNS는 이번 데이콤아이엔을 인수를 계기로 LG그룹의 네트워크 통합 및 운영 서비스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했다.
LGCNS 인프라솔루션사업부 김도현 상무는 “LG CNS는 LG그룹의 SI 전문회사이자 NI 전문회사로 풍부한 SI사업 경험과 강점을 활용, 앞서가는 NI 사업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NI시장을 창출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