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홍)는 전자산업인의 유대강화와 노사화합을 통한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달 31부터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군 소재 앵자봉에서 노사화합 친선등반대회를 가졌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이번 등반대회에는 삼성전자·LG전자 등 15개사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인 영예의 산업자원부장관상은 삼영전자공업 혼성팀팀에 돌아갔다. 또 11개팀이 우수상(전자산업진흥회장상:한국몰렉스 남자팀), 특별상(전자신문사장상:삼보컴퓨터 혼성팀), 준우승, 화합상을 수상했다.
전자산업진흥회는 앞으로 전자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업체 및 관련기관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중에는 ‘신개발우수부품콘테스트’를 통해 개발 유공자 훈·포상과 ‘전자의 날’을 제정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업계 관계자의 훈·포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