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갑수 넥스지 대표(왼쪽)와 이윤규 키컴 사장이 업무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있다.
기업정보화 솔루션업체 키컴(대표 이윤규 http://www.kicom.net)과 네트워크 서비스기업 넥스지(대표 주갑수 http://www.nexg.net)가 지난 2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넥스지의 가상사설망(VPN) 전용회선 및 VPN 구축솔루션에 키컴의 메신저와 팩스서버를 결합한 패키지 소프트웨어인 ‘키컴 패키지 서비스 그룹 1’을 기본으로 장착, 이달부터 종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키컴과 넥스지는 이용가격이 저렴한 VPN 솔루션의 장점에 힘입어 기존 전용선 사용고객들의 대체수요를 손쉽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