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썬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자사의 솔루션 전략을 알리기 위한 ‘썬 아이포스 2003’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이틀째인 4일 한국썬이 발표한 핵심 솔루션 ‘선스타수트’ 새로운 버전을 참관객들이 시연하고 있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가 자사의 전세계 아이포스 파트너들과 협력해 아이포스 솔루션, 아이포스 센터 및 레퍼런스 아키텍처 등을 통합 제공하는 ‘아이포스 전략’을 통해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썬은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공인 아이포스 솔루션센터’를 한국썬 본사로 이전, 고객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포스 솔루션 전략의 핵심인 ‘레퍼런스 아키텍처 프로그램’을 고객사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썬 아이포스 2003’ 개최를 계기로 방한한 썬 레퍼런스 아키텍처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리더인 라비 펜데칸티 마케팅 총괄 이사는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여건에서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충분한 기술적 테스트를 거치기에는 시간과 비용의 한계가 분명하다”며 “썬의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이미 입증되고 테스트된 가장 이상적인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 및 파트너들은 불필요한 검증작업을 거칠 필요없이 썬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실제 업무환경에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투자비용 감소, 위험요소 제거, 개발 구현시간 단축 등의 비즈니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