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한동규 http://www.lgcable.co.kr)이 사업부별 핵심 과제에 대한 성과와 전사원의 공유를 위한 스킬혁신대회인 ‘2003년 혁신 한마당’ 행사를 4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가졌다.
이 행사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별 별도 전담팀을 구성, 1년간 사업부 핵심 해결과제를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발표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에서 금년도 성과 대상은 ‘휴대폰용 I/O커넥터 원가혁신’이란 테마를 가지고 기존 원가를 36% 절감시킨 ‘부품 사업부’가 차지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조일권 상무는 “스킬 혁신 대회는 매년 사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경영활동”이라며 “올해 스킬혁신 성과로 900억원의 매출증대 효과와 300억원의 영업이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