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공동대표 이해진·김범수)이 운영하는 네이버(http://www.naver.com)가 블로그 서비스 페이퍼(http://paper.naver.com)를 4일부터 시작했다.
페이퍼 서비스는 운영관리 방법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해 웹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자신만의 미디어를 구축할 수 있다.
게시판처럼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고 이에 대한 타인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포스트 기능과 다른 여러가지 정보를 자신의 페이퍼로 옮겨올 수 있는 스크랩 기능 그리고 친구가 되고 싶은 이용자를 자신의 페이퍼에 링크해 놓을 수 있는 프랜드 기능, 관심있는 페이퍼에서 특정 카테고리만을 바로 볼 수 있는 북마크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네이버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페이퍼를 만드는 이용자 중 선발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