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통합연구단(단장 주덕영 http://www.icon.or.kr)이 사무실을 옮기며 새 도약을 선언했다.
연구단은 애로기술 지원사업인 ‘부품소재 종합기술지원’ 외에 올 7월부터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 관리, 중소기업 신뢰성 향상 지원사업, 부품소재 기술상 운영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전문 연구원을 새로 채용하는 등 연구단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이덕근 소장은 “사무실 이전과 신사업 추진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술지원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하는 데 밑바탕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단은 6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으로 확대 이전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