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시 말카니)는 컴퓨터통신통합(CTI)업체인 로커스(대표 김형순)와 함께 콜센터 운영대행업체인 CJ텔레닉스(대표 안중규)의 350석 규모 아웃바운드 콜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어바이어는 1차로 200석에 아웃바운드 콜센터 솔루션인 ‘어바이어 PDS’를 공급했다.
CJ텔레닉스에 공급된 ‘어바이어 PDS’는 콜센터 상담원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때보다 효과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시간당 최고 13만건의 아웃바운드 콜을 처리할 수 있으며 통화성공률도 뛰어나다는 게 어바이어 측의 설명이다.
디네시 말카니 어바이어코리아 사장은 “기업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해 적극적인 대고객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아웃바운드 콜센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바이어코리아는 최근 기능이 강화된 ‘어바이어 PDS v.12’를 발표함으로써 아웃바운드 콜센터 솔루션의 선두업체로 그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