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는 대구지역 정보기술(IT) 인력의 수도권 집중현상을 해소하고, 원활한 정보유통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IT인력을 재교육하는 ‘토요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토요세미나는 ‘e비즈니스 시대를 주도하는 대구의 미래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영진전문대학 정보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다음은 세미나의 세부일정이다.
6월14일-박창우(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기술계열), 주제:프로젝트관리(PM) 기법 및 실무 적용 방안
6월21일-김기종(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기술계열 교수), 주제:IT인력 동향 및 취업대책
6월28일-이동훈(InterDMI 대표), 주제:ASP 프로그래머를 위한 ASP.Net Skill Up
7월 5일-장두헌(Web Saint 대표), 주제:플래시 액션스크립트와 웹프로그래밍
7월12일-김형택(코리아 인터넷마케팅센터 대표), 주제:인터넷 마케팅 방법론
7월19일-정재윤(PPL컴퍼니 마케팅이사, 마케팅공화국 대표운영자), 주제:인터넷 마케팅 전략수립
7월26일-황순일(정보보안 컨설턴트, 현대백화점 정보보호담당관), 주제:정보보안 현황과 유닉스·리눅스 보안
8월 9일-황정아(I.R.I색채연구소 컬러팀장), 주제:웹디자이너를 위한 컬러 디자인
8월23일-노주환(키즈미디어 마케팅 이사), 주제:쇼핑몰 창업 및 경영전략
8월30일-고정호(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기술계열 교수), 주제:보안 소프트웨어 제작 기술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중부대학교(총장 이호일)는 9일 대학이 지니고 있는 교육·연구 및 산학연 협력체계와 충남 금산군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방 바이오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방 바이오 산학협력센터에는 한약재의 규격과 한방식품의 안전성·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한약재 규격 인증원, 한약재 유통 정보원, 시험생산공장 등의 조직을 갖출 계획이다.
중부대는 한방 바이오 산학협력센터를 통해 현재 특성화 분야로 추진하고 있는 한약자원학 및 식품생명공학, 전자상거래학 등과 연계해 관련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중부대 관계자는 “대학내 연구 및 생산공장, 유통 조직망까지 갖춘 한방 관련 산학 협력체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실무형 교육특화대학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영남대(총장 이상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홍창선)이 올 여름 계절학기부터 ‘학점교환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학점교환제는 지난 5월 두 대학간에 체결된 ‘학점교환제 운영협약’에 따른 것으로, 두 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대상이다. 주요 내용은 계절학기인 경우 최대 수강학점인 6학점 이내, 정규학기인 경우 18학점 이내에서 상대방 대학에 개설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학부 및 석·박사과정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과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http://www.dip.or.kr)은 오는 13일, 14일 이틀간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대구지역 정보기술(IT) 및 문화콘텐츠(CT) 벤처 최고경영자(CEO) 1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점프업 IT 벤처(Jump Up! IT CT Ven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체육대회, 벤처 CEO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3일에는 아스텔시스템즈의 서두칠 대표가 ‘경영혁신과 열린경영’을, 이미지 21 하민회 대표의 ‘벤처 CEO의 성공적 이미지관리’에 대한 특강과 함께 CEO 한마음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된다. 둘쨋날에는 삼성경제연구소의 이동훈 박사와 김성표 박사, 호서대학교 심상민 교수가 특강할 예정이다.
박광진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지역 벤처기업 CEO들이 휴먼네트워크를 맺을 수 있는 실질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53)651-9826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최근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백화점측은 매장내에 적외선 수신장비 100여대를 갖추고 SK텔레콤의 모네타 칩이 창작된 휴대폰으로 무선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현재 사용중인 011 기종 외에 추가로 모바일결제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