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국내 모바일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10일과 12일 이틀간 런던과 스톡홀름에서 현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동통신시장의 중심지인 유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iPark 런던과 코트라(KOTRA)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영국, 스웨덴을 비롯, 주변국의 이동통신사업자, 무선콘텐츠 포털 등 모바일콘텐츠 관련 사업자를 현지 행사에 초청해 국내 업체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모바일콘텐츠의 유럽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업체는 게임빌, 와이더덴닷컴 등 14개 국내 모바일 관련 업체와 보다폰, 티모바일 등 유럽 이동통신사 및 모바일 콘텐츠 관련 사업자 등 40여개의 유럽 업체가 망라돼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