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 1분기 한국 역성장 기록

 마스터카드인터내셔널은 지난 1분기 국내 마스타카드 사용액이 작년 동기 대비 14.7% 하락한 211억달러 수준에 그쳤으며 발급카드수도 7.4% 감소한 2078만장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터카드측은 또 국내와 달리 전세계적으로는 지난 1분기 카드발급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1.3% 증가한 5억9540만장에 달하며, 34억건 이상의 구매 및 현금서비스 거래(7.3% 성장)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