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스토리지솔루션센터 설립

 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중대형 컴퓨팅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스토리지 장비 및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독립센터(TSSC:토털스토리지솔루션센터)를 설립한다.

 이달중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TSSC는 각국에 솔루션센터 1개를 설치, 스토리지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는 본사 차원의 ‘웨이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IBM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토리지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CIES에 설치될 예정이다.

 TSSC에서는 IBM이 조만간 발표하는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기종 스토리지 환경의 가상화 구현, 스토리지 통합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