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태양열의 이용 확대를 위해 태양열 이용 설비 관련 KS규격을 국제 수준으로 제개정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술표준원은 이달 중 태양 에너지 복사 측정장치의 시방서와 분류, 태양열 급수난방기 및 축열기 연결파이프 또 그 부속에 대한 탄성재료의 평가방법 등 총 14종의 규격을 신규 제정하고 기존 규격 6종 중 주택용 태양열 이용 온수기 등 2종의 기존 KS규격은 국제 수준으로 개정고시키로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