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을 DVD로 간직하세요.’
와이즈미디어(대표 윤석호)는 최근 6㎜·8㎜·VHS로 제작된 영상 테이프를 DVD로 변환해주는 인터넷 사이트(http://www.savedvd.co.kr)’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세이브DVD 서비스는 테이프미디어를 DVD로 제작해주는 것으로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1주일 안에 DVD를 받을 수 있다.
제작비는 60분짜리 테이프의 경우 7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전문 프로덕션에서 제작할 경우 60분 기준 DVD 제작비용이 15만∼20만원이고, 개인이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을 감안할 때 경제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와이즈미디어측 설명이다.
한편 와이즈미디어는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캠코더 대리점과 서점, DVD 대여점, 유아전문숍을 중심으로 대리점 영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