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장 인사를 위해 후보선정위원회가 구성된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전체 회의를 열고 KBS 이사 11명,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9명, EBS 이사 3명은 방송위원 9명이 전원회의에서 직접 선정하기로 했으며, EBS 사장은 방송위원 4명과 외부인사 3명으로 구성된 후보선정위원회를 거쳐 방송위가 최종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위는 이들 인사에 대해 20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방송위가 이들 방송사·유관기관 인사의 추천 및 임명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총 207건의 추천접수에 피추천인 168명이 접수됐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