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은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03 전자상거래 표준(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서효원 교수, 비투비인터넷 김운섭 이사 등 표준개발에 참여한 학계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표준 및 개발 배경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표준은 전자문서 부문의 △e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과 모델링에 활용되는 워크시트 적용지침 △UMM적용을 위한 IDEF매핑 지침 △전자상거래를 위한 핵심 컴포넌트 기술규격 △전자문서 매핑을 위한 XPath 적용지침 △XForms 기반의 전자문서 표현, 제품모델 부문의 △파라메트릭 형상표현 적용지침 △제품데이터관리(PDM) 모듈의 적용지침 △자동차산업용 제품데이터품질에 대한 적용지침 △석유가스와 플랜트분야의 제품모델 규격 적용지침 △프로세스 명세언어 적용지침 △스케치 파라메트릭 교환을 위한 표준모델링 명령어, 전자카탈로그 부문의 △공통속성 기술규격 △업체식별코드 및 활용지침 △상품분류코드(UNSPSC) 국영문 코드집 △상품식별표준(GTIN) 산업공통 활용지침 등이다.
ECIF는 이들 표준안에 대해 학계와 업계의 의견 수렴과정과 ECIF위원회 승인과정을 거쳐 9월중 최종 발표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