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프로덕션(대표 서희명)이 자체 개발한 서라운드 헤드폰 ‘싸이로드(Psyload)’ 시리즈를 출시하고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싸이로드 헤드폰은 4개의 스피커 유닛을 탑재해 좌우 각 헤드폰 내에서도 소리의 원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으로 5.1채널의 입체사운드 감상에도 손색이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동안 외산 주기판·그래픽카드 유통에 주력해 온 컴퓨터프로덕션은 자체 개발인력을 확충하고 헤드폰·무선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 하청생산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