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현 KT부산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은 13일 KT부산정보통신센터 회의실에서 이정호 부산농협본부장(다섯번째)과 ‘농촌사랑 협약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KT의 정보통신사업과 농협의 농촌지원사업을 접목시켜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도시와 농촌, 인간과 자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 부산의 농촌지역인 강서구와 기장군에 우선적으로 초고속정보통신망을 구축해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이들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KT 사랑의 봉사단과 부산농협 사회봉사단은 환경보호캠페인, 소외계층과의 사랑나눔 활동,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상호 지원키로 합의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