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퀘스트(대표 김홍기 http://www.hyundaiQ.com 48410)는 자사의 CRT모니터 소형화 기술인 ‘브라운관 고정용 리브(Rib)’에 대한 특허등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브라운관 고정용 리브 특허는 모서리마다 브라운관 고정을 위한 스크류를 설치해야 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브라운관이 모니터 케이스의 내부면에 구비돼 별도의 스크류가 필요없어 모니터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미지퀘스트는 자사의 Q시리즈에 이 기술을 적용중이며 경쟁사 제품에 비해 가로×세로 폭이 각각 5∼10㎝, 무게는 3∼6㎏ 정도 적으며 포장 크기도 줄어 물류비를 절약하고 있다.
이미지퀘스트의 김홍기 사장은 “이 특허로 연간 30만달러의 물류비 절감과 26% 이상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지퀘스트는 ‘브라운관 고정용 리브 모니터’에 관한 특허를 독일,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에 출원을 신청한 상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