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과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웹서비스 구현 확산 및 기업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으로 닷넷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현대정보기술에 닷넷 기술과 솔루션, 교육, 마케팅 등 전반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대정보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대내외 프로젝트에 활용함으로써 닷넷솔루션을 시장에 보급하게 된다.
양사는 우선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200여명의 닷넷 전문 엔지니어 및 컨설팅 인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에는 현대정보기술에 솔루션 개발과 사내 프로젝트 테스트, 기술지원 등을 위한 닷넷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현대정보기술은 닷넷센터와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매년 2건 이상의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