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제넥스(대표 김경진 http://www.neurogenex.com,http://www.encyclon.net)는 21세기의 연금술로 불리는 BT의 분자신경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개체 발생 및 신경내분비계 연구 성과물을 상업화하고 있다.
특히 게놈 수준의 유전자 기능분석과 단백질 발현을 초고속 및 대용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핵심 기반기술을 이용하여 세포의 복잡한 언어를 체계적으로 해독할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전력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전자 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분석하는 솔루션 엔사이클론을 출품한다. 이 제품은 독립적인 30여개의 유전자 분석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접근이 가능한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게 만든 소프트웨어 패키지다.
특히 대부분의 생명공학 관련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유전자 조작과정을 컴퓨터상에서 쉽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가상 클로닝 기능을 지원하며 유전자 정보의 분석 및 저장 관리가 쉬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 2001년 국내외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엔사이클론 버전 1.5까지 제작되어 있다.
조만간 웹 기반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전자 분석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