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대표 송문섭 http://www.curitel.com)은 최근 cdma2000 1x EVDO용으로 위치측정시스템(GPS)과 카메라 기능을 일괄 탑재한 카메라폰(모델명 큐리텔 PS-E100)을 개발, 시장에 선보여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카메라폰은 휴대폰 하나로 초고속 무선 인터넷과 끊김없는 고선명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지도 및 교통정보 등 GPS까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cdma2000 1x EVDO 방식으로 현재의 cdma2000 1x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무려 16배 이상 빠른 2.4Mbps이기 때문에 대용량의 데이터도 초고속으로 무선 전송이 가능하다.
또 영화 24프레임, TV 30프레임보다 높은 초당 33프레임의 카메라폰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도 끊김없이 매끄럽게 촬영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의 33만화소로 원색에 가까운 컬러와 선명도를 구현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플래시(외장형)를 이용하여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촬영한 사진을 바로 상대방의 휴대폰이나 e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포토메일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10m 반경 이내의 위치를 찾아내는 정확도를 가진 GPS 기능을 탑재해 교통정보·지도보기뿐만 아니라 위급상황 발생시 응급구조 요청이나 미아찾기 등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지원한다.
팬택&큐리텔 국내영업본부 박창진 상무는 “큐리텔 PS-E100은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휴대폰 중 가장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EVDO 카메라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