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의 싱크마스터 모니터는 반도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으로 88년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자리에 오른 이후 지난 15년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세계적인 PC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는 물론 중국·러시아·캐나다 등 약 50개국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연간 판매 2300만대를 달성하고 LCD 모니터 부문에서도 업계 최초로 5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일반 모니터와 LCD 모니터 모든 부문에서 세계 1위 업체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LCD 모니터인 ‘156T’ ‘176T’는 노트북처럼 편리하게 접어 원하는 곳으로 이동이 간편한 초슬림·초박형이다. 15인치 LCD 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 156T)는 앞뒤 폭을 20.3㎜로 초슬림화했으며 무게는 2.9㎏에 불과하다. 아날로그 신호 외에도 DVI 규격의 디지털 신호 수신이 가능한 듀얼 인터페이스를 채택했으며, 고휘도의 프리미엄 패널을 적용해 더욱 밝고 깨끗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VESA 표준을 지원, 벽에다 고정시킬 수 있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03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반 LCD에 비해 이익률이 2배에 이른다.
삼성전자의 모니터는 지난해 포천지가 선정한 ‘2002년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된 데 이어 PC월드, PC매거진, CNET, 타임 등 전세계 유수 IT매거진 및 기관으로부터 해마다 600여건의 어워드를 수상, 브랜드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항상 소비자의 요구가 바로 제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과 고객을 중심으로 움직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 연구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