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통합솔루션업체인 한국어센셜소프트웨어(대표 최현민 http://www.ascential.com/kr)는 19일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산재한 데이터의 효율적인 통합을 구현하는 패키지솔루션인 ‘기업통합스위트(EIS) 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통합스위트는 기업자바빈(EJB), 자바메시징서비스(JMS), 웹서비스와 같은 표준언어를 지원하며 온디맨드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비즈니스프로세스통합(BPI),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기업정보통합(EII) 등을 구현한다. 특히 기존의 EAI 기술이 구현하지 못했던 이기종 시스템환경에서의 대용량 데이터 통합을 실현함으로써 IT투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국어센셜소프트웨어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는 또 데이터 통합을 위한 실시간 서비스인 ‘리얼타임 인티그레이션(RTI)서비스’를 함께 발표, 운용체계와 프로그래밍언어에 구애받지 않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현민 사장은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과 서비스는 IT투자가치를 극대화하고 데이터웨어하우징(DW),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등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에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