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소프트(대표 정상철 http://www.dreamsystem.co.kr)는 2년간의 연구끝에 인쇄회로기판(PCB)산업 환경에 적합한 생산관리시스템(모델명 PMS)을 처음 개발,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클라이언트서버(CS)환경인 PMS는 예측수주입력·구매예측·견적·주문입력·사양접수승인·사양검토·사양결재·납기예측 및 조정·품질분석 등으로 구성, PCB 전반에 걸친 복잡한 업무 프로세서를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화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PCB 업체의 업무 및 품질관리 능력향상으로 불량률이 줄어들고 제품납기도 단축,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고 드림소프트측은 밝혔다.
이 회사 문영배 전무는 “한 기판 업체를 대상으로 1년 가까이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7∼10%의 원가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검증됐다”며 “경영난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업체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