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흥렬 http://www.adobe.co.kr)가 PDF 기반의 문서관리솔루션 ‘어도비 애크로뱃(Adobe Acrobat) 6.0’을 발표하고 기업용 시장 강화를 선언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오라클·SAP·시벨 등 유명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버제품을 중심으로 한 기업용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한 애크로뱃 6.0 제품군의 보급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동시에 솔루션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어도비 애크로뱃 6.0 제품군은 일반인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의 요구에 적합하도록 기능을 세분화해 △어도비 리더 6.0 △어도비 애크로뱃 6.0 프로페셔널 △어도비 애크로뱃 6.0 스탠더드 △어도비 애크로뱃 엘리먼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흥렬 사장은 “어도비 애크로뱃 6.0 제품군은 산업별로 전문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문서보안기능까지 대폭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업용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확신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