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재료공학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첨단 신소재 연구성과와 기술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광주과학기술원(K-JIST·원장 나정웅)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신소재공학과 1층에서 전자재료·광전재료·생체재료·기능성 고분자재료 등의 주제로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산타 바바라)대학·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K-JIST BK21 재료사업단 주관으로 캘리포니아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한·미 3개 연구기관이 재료공학분야의 협력협약을 맺고 개최한 워크숍에 이어 두번째 열린다.
올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 8명, KAIST 교수 6명, K-JIST 교수 6명 등 모두 20명의 재료공학분야 전문가들이 참석,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