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덱스코리아(대표 이연호 http://www.mondexkorea.com)은 지난 2월 시작한 인증사업이 최근들어 인증문의 건수가 늘어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몬덱스코리아는 지난 2월 사내에 스마트카드 인증센터를 오픈한 이후 4개월 동안 뷰텍·재익정보통신·케이디컴 등 3개사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스마트카드 단말기는 5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인증센터에 1일 평균 2∼3건의 인증관련 문의가 접수되고 있으며 스마트카드 단말기 제조에 대한 기술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몬덱스코리아는 인증획득 업체가 아닌 단순 인증 단말기 유통업체가 인증을 획득한 것처럼 인증획득을 남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인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몬덱스코리아는 인증센터를 통해 해외기관에 비해 5분의1 가량으로 저렴한 비용과 신속한 업무를 통해 그동안 인증절차에 따라 겪었던 불편함을 개선,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몬덱스코리아 인증센터에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몬덱스코리아 공식 단말기 업체로 등록돼 몬덱스 발급 7개 회원사를 비롯, 의료스마트카드 프로젝트 등 대규모 사업과 관련된 단말기 공급업체들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