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베스트셀러 ‘파페포포 메모리즈’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전문 산업마켓인 SPP(Sicaf Promotion Plan)의 원소스멀티유즈 전략프로젝트로 선정됐다.
SPP 원소스멀티유즈 전략프로젝트란 원작품을 다양한 형태로 응용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품을 선정, 영화제 기간에 부스 무상지원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번 ‘파페포포 메모리즈’의 선정은 캐릭터·애니메이션·모바일게임으로 동시에 제작중인 것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파페포포 메모리즈’의 원작은 40만부 이상 판매됐으며 일본·중국·대만 출판사와도 계약을 맺고 수출되기도 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