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지시스템 전문 공급업체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나창학 http://www.stratus.co.kr)는 휴대폰과 신용카드 사용지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신용카드 부정사용 및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KDC· KCC정보통신·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개발 협력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이프카드서비스’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KDC와 KTF가 공동개발한 것으로 고객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가맹점에서 카드승인 요청시 카드사와 KTF의 위치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동시켜 카드 부정사용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KDC 측은 시스템 개발 및 운용,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그램 및 DB 개발에 따른 기술지원, 스트라투스코리아는 무정지서버 운용에 대한 기술지원 및 개발장비 지원, KCC정보통신은 개발장비지원, 유지보수, 정기적 서버 관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한다.
한편 세이프카드서비스는 현재 016과 018에 가입한 삼성카드-KTF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