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재정설계와 퇴직 이후의 재정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HSBC은행 홈페이지(http://www.kr.hsbc.com)의 ‘무료 재무진단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은 은행이 제공하는 파이낸셜플래닝, 즉 개인재무설계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HSBC은행은 이번 인터넷 방송을 통해 우선 파이낸셜플래닝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제공한 후 재정설계, 퇴직대비자금설계, 투자자금 설계 등 6개의 다양한 재무관련 설계에 대한 정보를 매달 하나씩 추가제공할 예정이다. 또 HSBC은행은 향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선진국의 앞선 금융지식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HSBC은행의 인터넷 방송 시스템은 야후코리아의 인터넷 방송 솔루션인 ‘Yahoo! Webcasting Studio Pro’를 이용, 구축됐다.<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