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PC 프로세서 칩 제조업체인 AMD가 2분기 매출 전망치를 당초 예상보다 14% 낮은 7억1500만달러로 하향조정했다고 EBN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MD 측은 “사스의 영향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PC와 휴대폰용 칩 매출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은 예상보다 1억달러 낮아질 전망이라고 24일(현지시각) 공식발표했다. 그러나 AMD는 영업이익 전망치는 밝히지 않았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