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솔루션 전문업체인 버추얼미디어(대표 안덕수)는 일본 이동통신업체인 ‘J-Phone’사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아바타 생성솔루션 ‘캐릭터위저드’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캐릭터위저드`는 사진영상을 바탕으로 개인 아바타를 생성, 편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무선인터넷을 통해 다운한 사진 등을 아바타로 변환, 편집해 무선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 e메일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안덕수 대표는 “일본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미국 등 카메라가 탑재된 휴대폰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 및 이동통신서비스 업체에 사진영상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