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 한국통신데이타(대표 김장수 http://www.ktdata.co.kr)는 중국 다탕전신그룹과의 합작법인인 베이징지오소프트가 중국 우한시 지방세무국 컴퓨터센터의 ‘세무GIS종합시스템개발사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GIS를 이용해 중국 주요 도시의 세무 관련 업무를 전산화하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규모는 18억3000만원이다.
한국통신데이타 측은 “이번 우한시 세무GIS사업을 계기로 향후 중국 주요 도시 세무국에 GIS가 확대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GIS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다탕전신그룹과 공동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