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http://www.kfb.co.kr)은 창립 74주년을 맞아 내달 1일을 ‘고객감사의 날’로 정하고 전국의 영업점에서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일은행은 이날 하루 동안 제일은행간 송금수수료(창구이용시 최고 2000원)와 일반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장당 300원)를, 4일까지는 정액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장당 50원)와 보관어음수탁수수료(장당 1000원)를 각각 면제해준다. 또 8월 31일까지 6개월 이상 머니마스터통장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0.2%포인트의 보너스금리를 준다(보너스금리 포함, 1년기준 연 4.6%). 이밖에 제일은행은 영업점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물티슈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창립기념일 관련 퀴즈를 게재해 추첨을 통해 고객 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