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차단소프트웨어(SW)업체 인터피아월드(대표 고진선 http://www.jikimi.net)는 음란스팸차단SW ‘썬스팸’을 개발, 자사 웹사이트에서 유료 다운로드를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썬스팸은 인터피아월드가 기존에 개발한 유해정보차단SW 지키미(문화부 선정 2001·2002 최우수SW)를 스팸차단에 접목한 제품으로 자체 구축한 방대한 유해정보DB를 활용해 음란문구가 포함된 메일을 자동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팸 출현빈도가 높은 URL까지 DB로 축적해 차단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자체 내장된 로봇엔진에 의해 차단목록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이용이 편리하다.
인터피아월드는 이 제품을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SEC)에서 일반에 선보였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15일 무료체험 버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