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대표 강성규 http://www.maxtor.com)는 300Gb의 고용량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사진>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데스크톱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4분짜리 MP3를 7만5000개, 고해상도 디지털 사진을 30만장까지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ATA 133인터페이스, 5400vpm, 2MB 버퍼 등을 지원한다.
강성규 사장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HDD 용량이 해마다 두 배씩 늘어나고 있다”며 “최대 용량인 300Gb HDD를 먼저 출시함으로써 시장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오는 7월 말에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