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1948년 오늘 미 벨연구소의 쇼클리와 존 바딘, 월터 브래튼 등 3명이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0세기 최대의 발명 가운데 하나로 불리는 트랜지스터는 전자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트랜지스터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라디오와 전화의 수신, 증폭, 송신에 이용되던 진공관은 수명이 짧고 부피가 크며 전력소모도 많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비해 세 사람이 공개한 트랜지스터는 반도체의 특성 덕에 진공관에 비해 작고 가벼운데다 수명이 길고 소비전력도 거의 없는 혁명적인 제품이었다. 전자업계는 이후에도 트랜지스터에 대한 연구와 개량작업을 지속해 게르마늄을 대체하는 실리콘이 등장하게 됐고 성능은 더욱 안정됐다. 또 크기도 점점 소형화됐고 강도도 강해졌다. 공동개발자 3명은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업적으로 1956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국내
1963년 한국-미국 특수핵물질 대여협정
1977년 고리 원자력발전소 원전 1호기 최초 발전 개시
1981년 경희대 국토종합개발연, 국내 최초로 전국토지 이용현황을 그린 컴퓨터지도 작성, 공개
1994년 한국통신 인터넷 상용서비스 개시
1997년 정보통신부 전자문서 전면 시행
1998년 이동전화가입자 1000만명 돌파
국외
1905년 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이론 발표
1946년 미국, 태평양의 비키니 섬에서 원폭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