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가 동네방네

 전국전자상가연합회 결성 급물살 탈듯

 

 ○…테크노마트 총상우회 선거 일정에 따라 연기됐던 전국전자상가유통연합회가 이달 초에 출범한다. 테크노마트 총상우회 신임 회장으로 이찬경씨가 선출돼 다소 불안했던 테크노마트 상우회가 안정을 찾으면서 전국전자상가연합회 결성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연합회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6월 연합회에서 테크노마트 상가를 대변할 상가 상우회장이 공석인 관계로 테크노마트 상우회장 선거가 끝날 때까지 발족을 연기했다”며 “이번에 총상우회장이 선임돼 조만간 연합회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연 안내문 등 부착…센터내 흡연 엄금

 

○…국제전자센터내 흡연 규정이 강화됐다. 국제전자센터관리단(단장 김형묵)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흡연으로 인한 센터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말 센터내 흡연구역 축소와 금연구역 지정을 명확히 하고 흡연에 따른 책임이 흡연자에 있음을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흡연구역은 1층 옥외로 한정됐으며 이외 사무실·상품판매장과 통로·계단 등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여름 판촉행사 앞두고 대대적 환경미화 활동

 

 ○…테크노마트 상우회가 오는 5일부터 여름 정기 판촉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매장정리와 주변 환경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미화는 각 층 상우회를 중심으로 매장을 청결히 유지해 고객에게 깨끗한 테크노마트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이다. 또 매장 내에 어지럽게 적체돼 있는 물품을 정리하는 한편 세련되고 깔끔하게 매장을 새 단장할 계획이다. <유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