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결제(대표 차우식 http://www.ikoces.com)가 1일 스마트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표준 ‘EMV 2000’을 탑재한 IC카드 통합단말기 ‘스마트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이버넷과 공동개발한 이번 단말기는 기존 마그네틱 신용·직불카드 결제는 물론 IC카드 기반의 신용카드와 몬덱스카드, K캐시를 비롯해 KT가 출시한 스마트카드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한국신용카드결제측은 “앞으로 보급할 모든 단말기에 EMV2000을 탑재 보급해 스마트카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스마트카드 전문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